가족이야기

내일 모레 시작합니다

갑자기여인 2008. 7. 30. 17:54

내일 모레 떠납니다.

가능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없어 바쁠 땐

            내내 시간 시간 노래하며

            무작정 여유를 아쉬워하다

 

            막상 시간이 많아지면

            오히려 바쁠 때가 낫다고 한다

 

            바쁠 적에 잠시 잠시

            살뜰히 챙겨 쓰던

            자투리 시간들이

            더 그립다고 한다.

 

위의 시는 이해인 시인의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에 '시간쓰기'이다

 

 

 가족이야기 첫번째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