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배우

박경리_히말라야의 노새

갑자기여인 2020. 7. 20. 21:14

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저게 바로 토종이구나

 

'관객과 배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쁨  (0) 2020.07.22
나무 찾아서 _꽃보다 풋 열매_때죽나무  (0) 2020.07.21
7월의 캐롤  (0) 2020.07.19
도라지꽃  (0) 2020.07.17
사과  (0)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