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전통오브제 꽃작품 전시회 때 사용했던 소재로, 바가지 속에다가 호미의 사랑시를 가득히 담아보았습니다.
갑자기의 호미 사랑은 1996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요. 특히 일본 후꾸오카나 나고야 전시회 때, 쇠 호미를 이용해 꽃작품을 구성해 놓으면 인기가 많았어요. 마지막 작품 철수할 때면 그 예쁜 호미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대로 의미가 있다"지요. 지방의 대장간들이 자꾸만 없어진답니다.. . .
작품: 호미로 쓴 편지
작가:이원화(운정꽃꽂이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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