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햇살의 마음 산등성이에 걸린 햇살은 서산을 넘어가다 말고 탄천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사방은 알고 있을까? 나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잠시라도 머물고 싶은 그의 마음 수필은 시도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