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미: "맴-맴-맴-맴-매애앰-"반복해 울다가 마지막에 음을 높혀서 "매애↗(10여초 동안 유지)...애애애..."하며 마무리 짓는다. *말매미(왕매미): "쐐~~애애애애에~" *애매미: "르르르르르르르르르-츠-와이치-르르르르르와아치- *쓰름매미: "쓰-름 쓰-름" 에서 옮겨 온 한국 서식종 매미들의 울음소리 일부분입니다. 비는 또 다음날에 내리고 앞 창문에 둘, 뒷 창문에 또 둘, 꽃방 창문에 하나, 마치 야외 카페에 모인 듯, 모두 배 흔들며 연미복 날개를 흔듭니다. 자바섬에서 도착한 마라 무테 커피를 내려 그 향을 맡게 하고 싶습니다 소나기 속 맑은 아침 앞 베란다 창문에 손님 하나, 반가워 가까이 다가 서니 울음소리 뒤쪽에서 크게 들려옵니다 놀란 뒷베란다 창문의 손님 둘, 매암맴 서로서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