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문학회 102

한결문학회7월모임-"좋은 공간은 작가를 좋은 문장으로 데려다준다"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라는 이기주작가의 최신작 《글의 품격》에서 "배부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는 말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질 때, 그러니까 나태와 게으름이 내 안에서 꿈틀거릴 때도 나는 서점을 찾는다. 책이 빼곡히 꽂혀 있는 서가에는 책뿐만 아니라 세월이 꽂혀 ..

한결문학회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