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 " 풍선초 리스(wreath)"
갑자기여인
2009. 9. 29. 22:17
꽃이나 열매나 부소재를 이용하여 둥근 원 형태로 만든 꽃 장식물을 화환(花環)이라고 말하며 영어로는 리스(Wreath), 독일어로는
크란츠(krantz)라고 한다. 기원전 776년 고대 올림픽게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마라톤 선수의 승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월계수잎으로 월계관을 씌워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특히 그리스인들은 장대하고 화려한 화환과 화관을 좋아하여 꽃을 실에 꿰어 엮어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승리자의 머리에 씌워 영광을 상징하였다.
▶소 재
풍선초 5단
화초도마토 3단
등라인
▷도넛츠 모양의 둥근 바구니를 엎어서 안정감있게, 풍선초 가지의 유연성을 이용하여 열매 리스를 제작하였다.
처음과 끝이 없는 원을 기본틀로 하여 태양의 움직임을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무한성, 불멸성 즉 영원의 의미를 표현.
▷모든 장식 목적에 응용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원형에서 등라인을 가미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