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병렬로 꽂은 한국의 산경화(山景花)"
갑자기여인
2011. 1. 13. 21:55
사철 마르지 않는 늘 푸른 소나무로 새해의 새소망과 하나님의 메시지가 가득 채워진 선과 여백을 표현.
1) 대나무는 2~3개 그룹으로 나누어 변화(길고 짧게, 가늘고 길게, 모이고 흩어지게)있게 꽂는다. 이때 대나무의 생태에 따라
위로 높게 자라는 모양을 자연 그대로 표현하며 이것은 우리의 소망과 기도가 높게 전달되게 하고 싶은 염원이다.
2) 소나무는 관절이 튼튼하고 휘인 가지로 생긴 형태를 잘 파악하고 병렬로 꽂으므로 꽂는 점이 각기 다르다.
그러나 나무의 상단은 서로 교차가 이루어진다.
3) 작품의 하단과 상단 사이는 확 트인 공간으로 비워 둔다. 병렬형이므로 나무줄기가 선명하게 들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나머지 소재는 작품 하단에 낮게 꽂아
5) 서로 엉켜진 소나무의 군락지로 보이도록 한다.
작 가 ~~ 강인식 (꽃새미회 회장)
소 재~~ 소나무 대나무 느티나무 홀리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