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설날 아침"

갑자기여인 2014. 2. 1. 14:51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 동내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츰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 요, 홍난파 곡)

                                            작가; 이영분(운정꽃꽂이중앙회 영영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