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새해 인사"
갑자기여인
2019. 2. 7. 20:49
산수유 가지 끝마다
알알이 영근 빨간 열매는
고귀하고 오만한 귀부인 심비디움의 매력에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못생긴 스킨답서스 잎이
곁에 있어 조금은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작가:이원화(운정꽃꽂이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