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배우
카톡으로 온 인도네시아꽃_ 코로나도 이길 수 있다
갑자기여인
2020. 4. 14. 14:54
코로나가 퍼져 있는 지금, 곳곳에서 새로운 꽃풍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생존 작가 중 작품값이 최고인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BBC를 통해 아이패드로 그린 수선화 그림을 공개했고,
뉴욕 역사협회는 사과꽃 그림을 트위터에 올려 문닫은 다른 미술관에서도 가지각색 꽃그림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지자체의 랜선 벚꽃 생중계가 등장하고, 생화를 밤11시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엔 무관심하던 꽃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화초를 보고 키우며 힐링되는 느낌, 꽃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이 바이러스가 주는 공포심을 이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으면 기대해봅니다.
윗그림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둘째 아들이 보내준 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