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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 '소국들이 탈락탈락 '꽃과 꽃 2009. 8. 8. 00:42
곧게 선 부들줄기의 위쪽 끝에 붙은 원기둥 모양은 이삭으로, 마른 소재나 착색소재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말채가지는 일반적으로 인위적인 곡선으로 이용하는데, 같은 크기의 직선으로 절단하여 표현한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사각에서 벗어나 일희일비하는 삶 속에,
소국들이 탈락탈락 소리내고 있는 듯 하다.
소 재 ∥ 부들
말채
안수리움
소국
작 가 ∥ 이 영 분 (운정중앙회 영영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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