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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꽃문화협회는 한국화훼장식 사단법인 대표자 연합회(김순경 위원장), 즉 한사연에서 개최한 "2008년도 한사연 워크샵"에 8월 26~27일 양일간 참석하였다. 첫째날에는 "한국 화예디자인의 발달사 "에 대하여 장영순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 대학원 객원교수) 박사의 강의를 전남대학교 평생교육..
제목을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로 한 것은 내가 인도네시아 쟈카르타에서 촬영했기에 붙인 것이지, 실은 열대꽃으로 이미 알려진 꽃들이다. 그런데 그 아름다운 꽃들의 이름이 명기되어 있지 않아서 금년 여름 쟈카르타에서 지내면서 BIS(영국국제학교) 도서관, Tropical Flowers, Orchids of Indone..
보고르 식물원 내에 있는 Orchid Glass Houses에 조금은 실망하면서 나왔다. 그러나 바로 앞에 Victoria amazonica,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쟁반 수련이 연못 위에 떠 있다는 느낌 보다는 펼쳐있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같았다. 직경이 1,5~ 2m이며 잎가장자리 전두리가 15~20cm 높이로 올라가 있어 마치 큰 쟁반이 물 ..
일명 Black Lily 라고도 한다. 정말 희한한 색깔이다. 멋스런 검정색인데 사진은 좀 그러네. 실력부족. 맨아래그림은 열매란다. 열매도 검정색. 현지 직원이 꼭 촬영하라고 손짓 발짓하며 잎을 잡아준다. thank you 아래그림은 VANDA INSIGNIS 정말 묘하다 아래그림 이름 모름 아래그림은 Pelisota 라고 현지 직원이..
인도네시아의 보고르 식물원에 대하여서는 너무 유명한 것 여러분이 다 알고 계셔서 생략한다. 먼저 Orchid Glass Housses를 찾았다. 입구에 난덩쿨이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며 맞아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며칠 전 란쨔마야 별장에서 나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떠들썩하게 만들어 주었던 그 흰넝쿨 난..
한국의 골프장은 춘천 cc에 가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 것도 동창 남편이 그 곳 책임자이기에 가 보았다. 여기 란쨔마야 꼴프장은 정말 책에 나오는 그림 같은 곳이다.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하고 또 만발하다. Firecracker Plant는 마치 폭죽이 터지는 듯하다. 아래 그림은 파키스타키스(Pachystachys)..
자카르타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란쨔마야 골프 리조트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빌라 1층 앞 지붕에 피여있는 꽃이 너무 신기하였다.후크시아( FUCHSIA) 꽃과는 잎이 다르다. 아무튼 재미있고 인위적인 형태가 신기한데 이름은 패션 플라워( 시계꽃))란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빨간색이 없다고(?) 한다 ..
아침 일찍 PONDOCK INDAH VILLA 뒷 길을 산책하다보니 반가운 꽃이 있었습니다. 나팔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 '예쁘다'라기보다 아주 덩쿨로... 아래 그림은 Flame Tree, 키가 5~8m로 커서 올려다 봐야지 꽃이 보인다. 붉게 타오르는 정열,빛깔,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