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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뉴 컨벤션 디자인(new convention design)'으로 장식하였다. 뉴컨벤션은 새로운 관습이라는 뜻으로 구조적인 선으로 구성한 스타일이다. 강한 수평선과 수직선이 혼합된 양식으로서 엘 세이프 또는 직각삼각형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산수유(山茱萸), 솔,델피니움(delphinium), 수국, 심비..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제자들의 공동체 "남서울 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75년 7월 4일에 설립되어, 홍정길 목사님을 원로목사님으로 모시고 이 철 목사님이 현 담임목사로 계신다. 성단 꽃장식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이다. 꽃은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정직한 것이..
용수초로 한국의 초가집을 형상화하였으며, 사다리를 집의 기둥으로 변환시키고 용수초를 이용하여 용트림 엮기로 지붕을 만들어 씌웠다. 용트림 엮기에는 잎새란으로 엮어도 아름답고 건조하여서도 사용가능하다. 부부 도자기의 사랑이 저절로 피어나네. 소재: 용수초, 진달래가지, 사다리, 한옥문..
한국의 민속키( '키'라는 것은 탈곡한 곡식 등을 까불러서 불순물을 걸러내는데 사용하는 농기구) 를 사용하여서, 자작나무의 가는 선을 중복하여 반달을 구성하고 '키'에 담아 여백의 미를 형성하였다. 색은 오랜지 계열로 덴드륨과 라넝큘러스의 오랜지색과 아나나스의 적색, 고목의 갈색을 모두 함..
경기지방에서 김매기에 사용하고 있는 '호미'의 특성을 살려 그 곡선과 운동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반복구성의 의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 부들잎의 방향감과 생동감을 표현하였다. 호미자루에 적색과 청색을 입혀서 보색조화로 강한 색상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점쉬땅나무 꽃으로 여백의 확산..
큰 나무 수반을 '되'로 가득채워 넘치는 풍요를 플로라폼이나 침봉을 사용하지 않고, 자작나무를 수직으로 그룹핑해서 공간과 여백의 미를, 색감의 단순함으로 이용해 표현. 소재: 자작나무, 갈대, 쌀되, 해바라기씨, 리메리스, 홍화, 모리목, 연밥 강명옥(한국꽃문화협회 충청지역회장, 우슬초회 회장,..
벌써 봄을 기다린다고요? 산의 계곡 근처나 평야의 냇가 근처에 자생하며 때로는 인가에도 심어지는 우리의 전통적인 소재 '갯버들'과 현대적인 '신종 루스커스'의 유연함을 이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유기적 기능을 표현하였다. 안개꽃(Gypsophila, 물 속자르기,꽃말~맑은 마음), 라넌큘러스(Ranunculus, 물 속..
12월의 결혼 장식 시베리아, 덴파레, 장미, 스프링게리, 금어초, 소국, 수국, 야자잎, 엽란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