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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감사의 인사"꽃과 꽃 2011. 1. 22. 21:13
안녕하세요?
요즈음은 날씨가 너무 사나워서, 물론 세계적인 한파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몹씨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차를 가지고 나가면 휘발유값이 껑충 주유소 지붕 위에 올라가 있고,
지하철에서 다른 역으로 갈아 타려면 시커멓게 몰아치는 바람 빛깔에 겁을 먹게 됩니다.
멋으로 휘어감던 머플러 연출은 낙엽 따라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두꺼운 머플러로 그야말로 징징 감아 묶어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해오름(솟은)달'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해오름달이란 순수 우리말의 1월이란 이름으로 일년내내 해가 솟아오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한 밝달'은 새해 첫날 태백산에서 하늘맞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밑으로 하는데 해가 힘차게 떠오르는 달을 말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여러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목적하시는 것 다 이루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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