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작품방"푸른 진주"꽃과 꽃 2012. 6. 25. 20:47
청색수국의 진주알이 하나씩 나비가 되어 피어난다
청사철에 흰진주가 방울방울 달려있다
여러개를 가진 팔손이도 부끄러워 잎을 떼어낸다
키큰 해바라기도 이들과 친구 되고싶어
기린같이 긴 다리를 꿇어 앉는다.... 겸손, 화려한 겸손
'꽃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작품방"꽃꽂이작품/남아정 (0) 2012.07.10 꽃작품방"꽃꽂이작품/김혜옥" (0) 2012.07.10 꽃작품방--(사)한국꽃예술학회 작품발표-- (0) 2012.06.24 꽃작품방--(사)한국꽃예술학회 작품발표-- (0) 2012.06.24 꽃작품방--(사)한국꽃예술학회 작품발표--역동의 미/송성호 (0) 2012.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