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꽃문화협회 2014 하계 대학 세미나_차경선 이사장 인사말

 

사단법인 한국꽃문화협회(이사장 차경선)는 2014년 하계대학세미나를 6월9일, 한택식물원에서 가졌다.

본협회 소속된 회장과 상임위원 그리고 회원들이 함께 한 이번 세미나에는 해설가와 함께 식물원의 테마정원과

수생식물원을 관람하고, 우리나라 최초 석조유물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도 관람하였다. 이 날 회원들의

스마트폰 모습과 차경선 이사장의 인사말을 옮겨본다.

 

 

 

 

 

 

 

 

 

 

 

 

 

 

 

 

 

 

 

 

 

 

 

 

 

 

 

 

 

 

 

 

 

 

 

 

 

 

 

 

 

 

 

 

 

 

 

 

 

 

 

 

 

 

 

 

 

(사)한국꽃문화협회

「하계대학 세미나 」즈음해서

 

(사)한국꽃문화협회 회원 여러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초여름, 6월은

우리를 초원으로 떠나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꽃예술의 세계로 함께 떠나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의 참사로 마음 아팠고

우울했던 기억을… 모두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한택 식물원에서…

우리의 일상도 그리고 마음속까지 포근한 감성이 살아 나기를 바랍니다.

 

도시에서의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의 교감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꽃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계절의 바뀜에 다른

설렘 …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나게 하는 휴식과 낭만 ―

다양한 식물의 세계가 어쩜 우리에게

한 폭의 수채화처럼 ― 아름다움 즉, 미감(美感)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세미나의 취지와 목적은 한국의 꽃예술을 선도하는 자부심과 식물원의 귀함과 인류에게 유용한, 자원인 식물은 생태계의 기본임을 실현하는데,

우리 협회는 귀중한 자원인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오늘 오신 회원 여러분의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사랑으로 행사 및 진행이 순조롭게 되고 있음이 모두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저희 집행부도 최선의 봉사를 다할 것을 ―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세분의 고문님(이원화, 어윤자, 옥정원 )과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고맙습니다 ―

6월의 둘째주~

한택 식물원에서

이사장 차경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