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란 우리들에 의해서 점검되고 평가받은 생명력있는 우리의 가치이자 실질적인 모습이다. 전통은 과거에 대한 인식 뿐 아니라 현재에 대한 재인식도 내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현재의 시점에서도 보편타당한 가치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은 현재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 창조해 나아가야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오브제를 재창조하여,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호미의 곡선을 연결하여 선(線)을 만들고 호미자루에 오방색을 입혀 꽃으로 표현.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양골
담초와 신종 루스커스를 합쳐 동양의 선을 표현. "제4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에서 동상수상 작(이영해,운정회)이다.
김영희(운정회) 작가 작품
이연화 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