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꽃문화협회

전통오브제 꽃작품 '네모진 기다림'

갑자기여인 2009. 3. 24. 20:59

   봄 맞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큰 나무에 가지치기가 한창이다. 이 것 저 것 주워서 사각틀을 만들었다.

호접란(胡蝶蘭)은 Phalaenopsis, Moth orchid라고 부르며 꽃잎은 6개로, 위부분의 꽃잎은 작고, 양 옆의 꽃잎은 크며, 설판은 작다.

엽란잎은 잎의 중심을 갈라서 윗부분을 가볍게 갈라진 속으로 넣어서, 곡선과 곡선의 공간을 연출하며 호접란과 덴파레의 연결로 '당신을 사랑합니다'(호접란의 꽃말)라고 표현.

 작가-김영희(운정회 연구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