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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꽃문화협회 제7회 한국전통오브제꽃작품대회 - 금상 -(사)한국꽃문화협회 2011. 11. 17. 06:14
금상을 수상한 김영희(미산회회장) 작가는 "한국꽃꽂이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의미로서,
민속신앙에서 마을의 지킴이인 솟대를 형상화하였다. 솟대는 오리나 기러기의 크기와 표정을 달리하여,
그 속에 생명을 넣어 작품을 구성"하였다고 말한다. 주지로 사용한 "소나무는 장수와 정절을 의미하여
강직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국적인 선을 강조하였으며, 그에 여백을 두어,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21세기 한국 꽃예술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는
작가의 설명에서 한국꽃예술의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한국화훼 생산자협의회 회장과 김영희작가
↙ 작품설명하는 김영희 작가
↘ 이부영 (심사위원장) 교수와 내빈에게 작품설명하는 김영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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