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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윤복자의 솟대작품"꽃과 꽃 2011. 11. 27. 20:09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 신앙 대상물로 일컬어왔다.
솟대는 그 기원이 청동기시대로 올라갈 수 있을 만큼 매우 오랜 역사성을 지니며, 그 분포도 만주, 몽고, 시베리아, 일본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솟대는 농경문화에 적합한 여러 다양한 형태와 기능으로 변모해 가면서 농경마을의 신앙체계에 통합되어 갔으리라 추측된다.
라고『솟 대』(이필영 작)에 쓰여 있다.
윤복자(운정꽃예술중앙회 연구위원) 작가는 이러한 신앙대상물인 솟대를, 하나의 오브제로 변형 삽입하여, 잊혀져가는 옛날의 한 대상믈을 새롭게 탄생시켜, 현대에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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