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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구슬 꽃다발"꽃과 꽃 2012. 3. 14. 09:52
꽃바람/정원섭
꽃바구니 언저리
호랑나비 춤추고
향기로운 꽃바람
간지러운 봄숨결
고운님의 맑은 시선
꽃바람에 수줍어
옥색치마 너울 속에
숨어들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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