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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셀 뒤샹_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를 다녀오다
    관객과 배우 2019. 1. 8. 02:13

    동창들과 함께

    현대미술에 권위있는 분의 설명 미리 읽고서

     

     

    조금 긴 메모이지만경은 경현 꼭 읽어주길 바란다.~~~~~~2018.12.20. 국립현대미술(서울)관에서 근래 드문 전시개막식있었습니다.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1887~1968) 서거 50주년을 기리는 전시.1917년 <공산품 (Ready made)>을뉴욕 전시회에 출품 하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였던것입니다.

    그것도 남성용 변기를 놓고...<개념예술 (Conceptual art)>의 길이 시작 합니다. 뒤샹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美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150점이 서울에 왔습니다. 근래 우리땅에서 열린 가장 훌륭한 작품전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작가 뒤샹은 50년,100년후의 미술애호가를 생각하며 작품활동을 한다고하였던 작가입니다.

    ??? 저 변기가 예술품이라고??? 말도않되...전시장에서 철거시켜!!!그러나... 작가가 예술품이라고 주장 한다면 예술품으로 인정해야 하는 게 옳지 않느냐??? 관용정신이 싹트게 됩니다.

    현대 창작예술의 핵심인 '관용정신'과 '발상의 전환'이 무엇을 뜻하는 지를 깨우치게 한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30여 년 전 작품을찾아 필라델피아를가던 생각을 하면서우리도 이젠 이런 수준의 전시를 서울에서 보게 되었다는 '문화자긍심'을 가졌습니다.이번 전시 기획자의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편견이 난무한 우리사회에 주는 메시지를 생각하며 추천합니다.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옮겨옴↑

                                                 

                                                     1927년 신부부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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