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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16] 봄을 기다리는 꽃들...꽃과 꽃 2008. 12. 18. 20:17
벌써 봄을 기다린다고요?
산의 계곡 근처나 평야의 냇가 근처에 자생하며 때로는 인가에도 심어지는 우리의 전통적인 소재 '갯버들'과 현대적인 '신종 루스커스'의 유연함을 이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유기적 기능을 표현하였다.
안개꽃(Gypsophila, 물 속자르기,꽃말~맑은 마음), 라넌큘러스(Ranunculus, 물 속 자르기, 꽃말~매력), 안스리움(Anthurium, 물 속자르기, 꽃말~ 번뇌), 소국 등으로 운동간의 공간미를 주면서, 봄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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