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 '안스리움과 코랄폰'

갑자기여인 2009. 2. 5. 13:55

  안스리움(Anthurium)은 Flamingo Lily 라고도 부르며 물속 자르기나 물이 내린 것을 다시 잘라서 식초에

담그면 좋다. 꽃대는 잎 사이에서 50cm 정도 길게 나오고, 심장형의 넓은 꽃받침 가운데 크림색 원추형의 꽃이 핀다.

  검정색 사각 철제오브제 뒷부분에 플로라폼 2장을 세워서 고정시킨 다음 레몬 잎으로 직사각형의 밑받침을 만들고, 안스리움으로 상방향(上方向)과 하방향(下方向)으로 구성하여 확산과 공간효과를 나타내었다. 안스리움의 붉은 색과 초록 색의 대비가 너무 강하여 코치아(이스라엘) 잎과 룰넷 장미로 그리고 코랄폰으로 필러 역할을 하였다. 아쉬운 점은 안스리움의 크기의 종류가 다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