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이원춘 장로님)께서 손자(진수와 성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정말 놀랍고 드문 일이다. 이원춘 장로님을 비롯하여 구성인원 20여분이 함께하는 '한국성종중창단'은 평균연령이 76세로 최고령 장로님께서는 금년이 92세라고 한다. 비록 연세들은 있으시지만 그 목소리는 바로 50대의 완숙한 소리이며 신비스럽고 청아한 화음이었다.
아래 그림은 3월 22일에 있었던 손자의 결혼식에서 노래하시는 할아버지 중창단의 모습이다.
할아버지께서 손자에게 주시는 최상의 선물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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