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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이름지어진 날이 아주 많은 달입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입양의 날, 스승의 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 5.18민주화운동기념일, 발명의 날, 세계인의 날,부부의 날, 방재의 날, 바다의 날 등 달력에 기재되어 있는 것만도 이렇게 많습니다.
더우기 가정의 어느 식구의 생일까지 들어 있다면 그 주부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였습니다.
저도 어른을 직접 모시고 살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과 자녀 키우던 그시절이 어느덧 사라지고, 지금은 어른으로서 살고 있습니다만, 5월은 힘든 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래 꽃다발은 어제 있었던 혜주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여 큰 며느리가 만든 꽃바구니입니다.
5월이 지나가지 전에 여러분 댁내에 큰 기쁨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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