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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품방"사계절 "꽃과 꽃 2013. 10. 4. 20:52
꽃꽂이 작품에서 소재 선택은 마치 수필의 주제 선택과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감각의 불필요한 겯가지를 쳐내어 따뜻한 체험과 진실를 표현하듯,
꽃작품도 작품의 완성미를 위해 원리요소가 다듬어져야한다.
아래 작품은 버들의 가는 선으로 봄의 소리를, 초록빛 말채와 백합으로 싱그런 여름,
붉은 맨드라미와 풍선초로 가을을 상징했고
자연 속 산의 모양을 형성해,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이 그려져있음을 느낀다.
김영희(운정꽃꽂이중앙회 미산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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