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모세의 기도"중에서

갑자기여인 2013. 11. 20. 20:00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 바 되어 마르나이다

                                      [시편]9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