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배우

오늘의 기쁨

갑자기여인 2020. 7. 22. 20:56

정호승 시인의 「오늘의 기쁨」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짜장면을 개에게 사주었다

기쁘다" 고 합니다

 

제 오늘의 기쁨은 폭우로 넘친 하천변에서 어찌할 줄 몰라 팔딱 거리는 

송사리 3마리를 휴지에 싸서 강물로 보낸 것입니다

 

 

'관객과 배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찾아서_조롱조롱_쪽동백 열매  (0) 2020.07.23
동네에 핀 고삼꽃  (0) 2020.07.23
나무 찾아서 _꽃보다 풋 열매_때죽나무  (0) 2020.07.21
박경리_히말라야의 노새  (0) 2020.07.20
7월의 캐롤  (0)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