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은 시도다

붙잡고 싶은 봄

갑자기여인 2021. 4. 20. 15:12

 

올 봄꽃은 유난히 풍성하고 밝았다. 수명도 평년보다 길어 활짝 핀 모습을 한없이 즐겼다

손에서 놓지 않은 스마트 폰으로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 넣었지만

 

자연의 흐르는 시간은 맡은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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