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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꽃과 목련을 좋아하는 달의 이름?관객과 배우 2025. 4. 2. 15:38
나도향 소설가는 "만일 여자로 태어날 수 있다면, 그믐달 같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했다
그믐달 초생달 둥근달 보름달, 꽉 찬 보름달보다 여백이 있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공평(公平)한 달이라 이름 지으면 어떨까. 세상이 모두 공평했으면 좋겠다
어젯밤 목련과 살구꽃이 핀 아파트 앞에서 갑자기가 찍은 사진 '관객과 배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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