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꽃작품방 '태극기와 무궁화'

갑자기여인 2009. 2. 12. 17:46

    어윤자 ( 한국전통오브제꽃연구소 연구위원, 비파중앙회 회장) 회장은 2월 12일, '세계기독교꽃예술연합회' 정기모임에서 삼일절을 기념하는 작품 데몬스트레이션을 가졌다.

    소재로는 수양버들, 카라, 무궁화, 태극기, 르네브, 아스파라거스, 소철 등을 사용하여 '유관순 열사'의

순수하고 고귀한  순백색의 정신을 표현하였다. 특히 태극기를 기성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백색 한지 바탕에 적청색의 한지를 떼어 붙혀서 태극을 구성하였고, 그 태극기를 화기에 접착하여 1919년 3월 1일에 있었던 "정의, 인도, 생존, 번영"을 외치던 우리 겨레의 독립선언문을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