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 북유럽 여행 중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의 상징인 시청사 2층, 에드바르드 뭉크의 그림 앞에 섰습니다.
아래와 같은 그림의 엽서(Nasjonalgalleriet, Oslo) 몇장을 구입해 왔는데, 너무 귀한 것이라 아직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그림의 제목을 정확히 적을 수 있어 고맙게 생각됩니다.
네번째 그림 제목에 있는 부호를 표기할 수 없어 좀 아쉽지만요.
Madonna,1894-95, 90.5 X 70.5cm.
skrik, 1893. 91 X 73.5 cm
Det syke barn, 1885-86. 120 X 118.5 cm
Pikene pa bryggen, 1901. 136 X 125 cm.
2014년9월18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에서 열리고 있는 영혼의 시 ' 에드바르드 뭉크'展
에 다녀왔습니다. 14년 전 오슬로에서 만난 뭉크가 아니였습니다.
노르웨이에서 감상한 뭉크의 원화와 서울에서 감상한 원화의 감동이 퍽 다름을 느낍니다.
세월 앞에서 퍽 작아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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