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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구재기(현대시학으로 등단, 저서;시집 『추가 서면 시계도 선다』,『흔적 』외 다수
박물관에서
속 찬 그릇 하나
본 적이 없다
빈 그릇들
모두
천 년을 살아온
보물들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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