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인도네시아 가족들에게 '개나리와 제비꽃 사이사이'

갑자기여인 2009. 4. 12. 21:22

    인도네시아 쟈카르타에 다녀온지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잊혀진 것들이 많구나. 그 곳에 가서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많은 꽃들을 대하면서 꽃이름을 몰라 안타까워했는데, 너희들 덕분에 많은 꽃이름을 내 블로그에 올리게 되어, 마치 새로운  이름을 찾아준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였었다. 이젠 우리나라 꽃들 중에  우리 동네에 피어있는 것들을 내 찍째기(?)로  촬영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용주가 BIS(영국인 국제학교)의 친구들에게 소개하여도 좋을 것 같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마치 고향집 같이.

 

개나리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좀 늦은 듯 하지만 촬영

 

 

하여 보낸다.

 개나리의 영명은 Weeping Forsythia.별명은 연교(連翹),어사리나무,어아리나무. 꽃말은 희망, 깊은 마음

 

 

 

 

  바이올렛은 제비꽃이라고 하며 오랑캐꽃,병아리꽃,장수꽃,씨름꽃,반지꽃,앉은 뱅이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

  제비꽃 두번째 그림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아주 작은 꽃은 무엇일까?

 

 너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