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_사무엘 얼먼
미국의 시인, 작가(1840~1924)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요. 마음의 상태이다.
장밋빛 볼과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과 활기찬 감정에 달려 있다.
젊음이란 기질이 소심하기보다는 용기에 넘치고
수월함을 좋아하기보다는 모험을 좇는 것이고
이는 스무 살 청년에게도, 예순 노인에게도 있다.
단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理想을 버릴 때 우리는 늙는다.
그대와 나의 가슴 한가운데는 무선국이 있다.
그것은 사람들로부터 또는 하늘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과 활기,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그대는 영원히 젊으리라
← 2018. 4월30일 갑자기촬영, 구미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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