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배우

젊음_사무엘 얼먼

갑자기여인 2018. 6. 1. 00:09

 

 

 

젊음_사무엘 얼먼

                       미국의 시인, 작가(1840~1924)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요. 마음의 상태이다.

 

장밋빛 볼과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활기찬 감정에 달려 있다.

 

젊음이란 기질이 소심하기보다는 용기에 넘치고

 

수월함을 좋아하기보다는 모험을 좇는 것이고

 

이는 스무 살 청년에게도, 예순 노인에게도 있다.

 

단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理想을 버릴 때 우리는 늙는다.

 

그대와 나의 가슴 한가운데는 무선국이 있다.

 

그것은 사람들로부터 또는 하늘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과 활기,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그대는 영원히 젊으리라

 

 

 

 

 

← 2018. 4월30일 갑자기촬영, 구미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