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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기 까지_금붕에게가족이야기 2018. 10. 25. 22:27
단감을 왜 엎어놓았나 궁금하죠.
아침에 사과와 감을 물에 씻으며 감꼭지를 떼려고 하는데
맑스그레한 십자가가 물빛을 띄우며 있더라고요.
지난 협회전시회 준비로 출품 회원이 다니는 교회에 갔었지요. 그곳 본당에 스테인글라스 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의 작품으로
눈이 부셨어요.
요즘 십자가에 꽂힌 나는 그곳의 여러가지 작품을 찍었지요.
아랫작품들이죠. 화사하고 아름답고 신비스럽기까지해요.
유명한 스테인글라스 작가도 감꼭지를 보고 영감을 얻었을까요?
아래 작품 속에 십자가가 몇개 있는 지 찬송가를 부르며 세어보셔요.
"다같이 일어나 용감히 싸워라 저 마귀물리친 옛성도들같이 그 어떤 고난 당해도 주 영광 드러내리라
주님만 의지해 힘차게 나가자 이 거룩한 싸움 곧 끝이 나리니 저 승리의 면류관을 내 주가 주시리로다 "
(찬송가 35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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