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은 시도다

쌍둥이, 축복둥이

갑자기여인 2022. 7. 19. 14:27

 

    호호. . . 쌍둥이 녀석들 참 예뻐요.

 

    큰아이 가졌을 때, 미혼인 시누이는 내 배를 보면서 ' 어떻게 해 언니, 쌍둥이 낳겠어' 라고 경망스럽게 방정을 떨었습니다. 걱정과 불안을 느낀 나는 친정 올케에게 일렀습니다. 올케 언니는 "뭐라고? 자기나 쌍둥이 낳지" 하며 나에게 안심하라던 말이 생각납니다. 50 여년 전의 일입니다.

 

    요즘 쌍둥이 세쌍둥이 다둥이의 출생은 곧 축복, 축복둥이입니다. 앞으로 50년 후는 어떻게 변할까요? 욕심을 접어둡니다. 

 

'수필은 시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 빛, 너그러이  (7) 2022.07.30
기다림  (2) 2022.07.29
쌍둥이, 축복둥이  (9) 2022.07.19
폭우 지나간 자리  (2) 2022.07.04
보도블록에 엎드려서  (0) 2022.05.24
탄천의 비밀_복합 삼각주에 우쭐하다(2)_전호꽃 만발  (0)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