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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의 조형적 특징은 가능성을 지닌 가장 간결한 형태로서 안정, 신뢰, 확신, 강력, 명료, 질서, 예민, 직접적, 남성적, 대담, 활 발, 강직, 단순, 명쾌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 델피니움과 해바라기 그리고 잎새란과 부들잎은 직선을 나타내는 강한 직선의 소재들이다. 절화로 이용한 델피니움과 ..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오네요. 버들 가지의 작은 움직임이 가을을 성큼오게 하네요. 가을 바람 속에서 작은 열매와 큰 열매가 익어가며 기다립니다. 실국화 몇 송이가 더 잘난체 하였더라면, 가을 소리가 더 속도를 냈을텐데. 소 재∥ 버들가지 화초도마토 국화 아나나스 맨드라미 작 가 ∥이영분
신종풀루 때문에 열을 재고 또 손을 소독하면서, 서로서로를 챙겨주면서, 냉커피, 냉매실차, 바람떡,포도, 깻잎, 묵무침,옥수수,쑥떡,핫커피,아이스케끼, 전부 다 마련하여 오신 회장님들, 특히 지하철로 오면서 준비하여 온 회장님들의 사랑에는 너무 감사하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과학축전..
찜통 더위 속에서, 그 보다 더 심각한 신종풀루를 속에서, 여러가지 위험을 무릎쓰고 (사) 한국꽃문화협회의 존재감을 위하여 애써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와 치하의 말씀 전합니다.
한국꽃문화협회는 농협중앙회 절화자조금 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서,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 9월4~5일까지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야외전시장에서, 15개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꽃꽂이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행복/ 감동/ 보람 주는 서울과학교육"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
작품표현 할 때 소재 속에 잠재된 미를 발견하는 것은 창작활동에 중요한 부분이 된다. 재료의 성격과 기법이 합쳐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준다. 팜파스그래스는 조그만한 바람의 움직임에도 흔들려서 율동감을 주며, 마치 큰 억새풀 같아서 계절적 감각도 느끼게 하여준다. 무성하였던 잎들..
9월이 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밀짚꽃으로 꽃바구니를 만들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 꽃바구니를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 김영기 교수님의 『한국미의 이해』란 저서에서 "탈기교의 기교는 절로의 공간을 창조하는 조형 원리이다. 절로의 공간이란 남에게 보이려고 꾸며 놓은 공간도, 사람..
꽃의 화려한 빛깔은 인간을 행복하게 해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함으로 혼란을 떠오르게도 한다. 단순한 존재미가 우리를 편안하게 한다. 소 재 ∥ 야자나무 안더리움 카네이션 작 가 ∥ 이 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