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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PONDOCK INDAH VILLA 뒷 길을 산책하다보니 반가운 꽃이 있었습니다. 나팔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 '예쁘다'라기보다 아주 덩쿨로... 아래 그림은 Flame Tree, 키가 5~8m로 커서 올려다 봐야지 꽃이 보인다. 붉게 타오르는 정열,빛깔,덩어리
안녕하세요? 쟈카르타를 떠나온지 꼭 일주일이 되었네요. 그 동안 몸과 마음이 피곤하여 푹 쉬었습니다. 마음이 피곤하다는 것이 무엇이냐고요? 혹시 ' 마음앓이'를 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아래 그림은 '스파이더 릴리' 이 번 그림은 Yellow Oleander
프랜지패니가 여기저기에 많이 있어서, 인도네시아의 國花인줄 알았더니 재스민이라고 하네요.. 프랜지패니는 인도 재스민으로 향기가 매우 강합니다.
스크램블 에그 , 이 꽃나무는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동남아시아 국가의 도심도로변이나 가로변에 많이 심어진다고 합니다.
정말 이상한 꽃들이 있네요. 마치 시든 꽃 같아서 촬영을 안했더니,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이 꽃은 같은 표정이네요. 이 꽃은 열대 아프리카에 주로 분포하며,필립핀과 발리 등 아사아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5개의 포엽 속에 둘러싸여 있는 이 꽃은 1,7cm 직경의 작은 꽃으로 별모양으로..
PLUMBAGO 플럼베이고 , 갯질경이科의 식물 ... 남아프리카에 처음 발견되었고 우기보다 건기에 많이 피는 덩쿨꽃, BABY BLUE라고 불리는 꽃색은 열대꽃의 색깔로는 아주 드문 아름다운 빛이다. 밝은 노란 빛의 직경 10센티의 알라만다 꽃 , 남미에서는 전통적인 감기치료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살고 있는 막내아들네 도착한 다음날, 동네 한바퀴 돌다보니 , 아들네만큼 반가운 열대꽃들. BOUGAINVILLEA, 부겐빌레아 , 분꽃科의 열대성 덩굴식물 , 18세기 브라질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불란서 탐험가 부겐빌레아의 이름을 딴 꽃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부터 지중해까지 넓게 분포..
내일 모레 떠납니다. 가능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없어 바쁠 땐 내내 시간 시간 노래하며 무작정 여유를 아쉬워하다 막상 시간이 많아지면 오히려 바쁠 때가 낫다고 한다 바쁠 적에 잠시 잠시 살뜰히 챙겨 쓰던 자투리 시간들이 더 그립다고 한다. 위의 시는 이해인 시인의 "외딴 마을의 빈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