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글, 그 안의 나_이원화 에세이

에세이집<꽃, 글, 그 안의 나>를 읽고

갑자기여인 2016. 2. 21. 00:07

이원화션생님의 에세이집 "꽃 글 그안의 나' 출간과정과 작품의 배경설명을 들으며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치밀한 계획과 예리한 관찰력, 밤을 지새는 독서,
알게 모르게 쌓여진 사람의 체취를 느끼며 다시 한번 감축드립니다.
참으로 장하십니다._홍승숙

 

             새글

고맙습니다_

책을 출간하여 주위 분들께 나누어 드리면서 또다른 부분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웃분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지만, '화려하게 차린 밥상인데 먹을 것은 없더라'라고 평해주신  사람도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움 투성이 글에 대하여 홍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와 용기를 가집니다.

 

 "읽기와 쓰기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둘은 하나이다.

 혹은 왕성한 책읽기는 글쓰기의 최소 원칙이다.

 독서는 자연스럽게 우리를 글쓰기의 세계로 이끈다"라고 장석주 시인을 비롯해 여러 작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