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글, 그 안의 나_이원화 에세이

에세이와 메시지

갑자기여인 2016. 1. 26. 13:49

카톡카톡카톡…

계속 울리는 소리에 행복하다

지난 5일부터 셀 수 없이 많은 축하카톡을 받고 있다

메시지와 이메일, 전화도 받는다

어느 것 하나 반갑지 않은 것이 있을까마는,

 

공부한답시고 열심히 읽었던, 좋아했던 문학계에서

뚜렷한 위치에 계신 분들의 메일로 온 축하 글은

많은 설레임과 흥분이 되었다.

몇 분의 글만 소개한다.

 

이 원화님:

시 같은 에세이 집 잘 읽었읍니다.나무가 산문이라면 꽃은 시지요.하하..

특히 "가을 한 잔"은 좋은 시구입니다."혼자서"는 그대로 시입니다.

특히 "페인트군 두 팔 사이로 햇빛도 혼자 다닌다" 는 명구입니다.

축하축하..

"살몃살몃 살아남기"도 예쁘구요! 민 *

참신한 점 좋습니다

늘 웃고 늘 건강하세요. 민*태

 

이원화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꽃에서 피어나는 언어라서 더욱 향기롭습니다

부산까지 글 향이 풍겨납니다 박*근 드림

 

귀한 수필집 상재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 건필 하소서. 감사합니다. 늘샘 최*

(표지 사진도 찍어 함께)

 

이원화님

에세이집 <꽃, 글, 그 안의 나> 잘 받았습니다.

수필이 훌륭한 꽃의 예술과 함께 더욱 빛나고 있어서 돋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김*

 

오늘 받은 책
깜짝 놀랍니다

꽃과 수필을
비빔밥 만들어보고파
다인 만든지
7년이 다되어가는데
ㅠㅠ


반쪽이 잽싸게~~

마네킹이었을까

ㅋ 멋진 표현이네요.

고맙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보겠습니다. 변*순


보낸이 팔할이 바람 

이원화 선생님

예쁜 책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메일 주소가 안 맞을지 몰라 짧게 씁니다.

*할드림

 

 이록 선생!

보내준 에세이집 받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고맙고 축하해요. 꽃선생님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찌 그리도 글도 잘쓰시나요? 받은즉시 벌써 여러제목의 글 재밌게 읽었어요. 책이 아주 예뻐요. 중간중간의꽃도 아름답고요. 원화선생의 마음과 고운얼굴도 그려보면서 기뻐합니다. 옥선

 

오늘은 구상나무를 읽었읍니다 구상나무에서 무 존재감을 알아차리기가 무척 힘이들었읍니다 무형적인 균형상태에서 조금 눈치채고 61페이지를 여러번 읽었읍니다 그리고 행복 했어요 고목을 알것 같아서요 우리모임에서 고목공부를 했는데 도움이 되었읍니다 꽃새미

이사장님 귀한책 잘받았습니다
함께 비슬산을 바라 보았는데 아름답게 표현하신 글월 자체가 수필가 이시네요 차츰 읽어가면서 흠뻑 빠져보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김*혜드림

 

꽃사진과 함께 쓰신 에세이집을 받고 꾀나 오랫동안 즐겨보았습니다. 뒤늦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편안하시기 바랍니다.

金重 * (친필엽서 보내주심)


이원화 에세이 『꽃, 글, 그 안의 나』에 축하말 보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다시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