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문학회

한결문학회_덕수궁 둘레의 언저리에서(3)

갑자기여인 2016. 7. 19. 00:59

 

* 웃을 일이 없는 세상에서 감사하고 아주아주 즐겁고 많이 웃었다

* 오늘 즐겁고 십년 정도 젊어지는 듯한 시간들 함께할 수 있었음에 행복했었다

 

* 전통과 근대가 숨쉬는 아름다운 덕수궁 주변에서 보낸 찰나의 행복이 우리 '삶임'을 감사한다

 

 

 

 

 

 

                                                       ↘ 참여갤러리에서 카메라로 비추면 내 얼굴이 3색칼러로 겹쳐보인다

 

 

 

 

 

 

 

 

 

 

 

 

                  ↘ 정동회화나무

                     정동캐나다 대사관 앞에 있는 회화나무, 수령520년, 높이 17m, 지름5,16m의 거목으로 고유번호 서2-3 보호수

 

구부러진 길이 좋다

들꽃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이준관-

 

 

 

인생이란 선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이 연속되는 것이라고.
'지금'이라는 찰나의 연속이지...선처럼 보이는 삶은 점의 연속, 다시 말해 인생이란 찰나(순간)의 연속이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밖에 없어. 우리의 삶이란 찰나안에서만 존재한다고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미움받을 용기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