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932

꽃작품방"2023년 사순절"

(사)한국꽃문화협회2023년 2월 정기월례회 데먼스트레이션 작품 작가:황숙희(이레연합회 중앙회 회장) 말채의 직선적인 요소를 평면적 요소로 바꾸어 표현하고 다각적 방향을 주어 크고 작은 공간을 주어 활용하였고 그위에 식물을 고정하였습니다 사순의 시작으로 절기에 맞는 색상으로 표현 되었고 전통의 둥근 모양의 똬리를 넣어 상승적 요인인 형태에 시선을 한번 머물게하는 효과를 주었다 말채의 고정을 18번 와이어를 사선으로 잘라 드릴 헤드에넣어 고정한후 박아 줍니다 소재 말채 (Comuswalten) 아이비(Heder helix) 히야신스(Hyacinthus onentalis) 화로, 똬리

꽃과 꽃 2023.02.21

꽃작품방"아름다운 재현, 드라이 플라워"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자연건조법, 건조제 이용법, 용액제 이용 방법이 있다. 아래 작품의 소재는 자연으로 마른 수국, 장미, 호랑이 콩 껍데기다. 수국은 아파트 화단에 핀 파란 빛 수국으로 초겨울 거친 바람에 날라갈 것 같아 잘라서 놓아 둔 것, 장미 3송이는 꽃다발에 사용했던 것, 호랑이 콩 껍데기는 콩은 까서 밥에 넣어 먹고 껍데기만 말려 두었던 것, 화기로 사용한 바가지는 보령의 강회장 모친께서 손수 길러서 만들어 주신 것. 평범한 소재로 구성한 작품이지만 그 의미와 가치는 어느 것보다 귀한 것이다. 화려한 콩의 껍데기가 그의 빛깔과 모양으로 작품표현의 실험적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꽃과 꽃 2022.12.29

꽃작품방"꽃사랑 부채 _기영애"

(사)한국꽃문화협회 11월 월례회(22년11월14일, aT센터 3층) 발표 작품 *대형 부채를 이용한 *작가: 기영애 (꽃스러움회 회장) 대칭 부채를 기울어지게 세움으로써 비대칭 효과, 부채에 기털을 달아 꼬리로 표현 새의 모습을 형상화함. 소재는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사용하고 화기의 흑색은 땅의 기운을 나타내었다. 중심은 깃털로 강조, 부채는 아스파라거스와 비단향으로 베이스를 깔고 미니호접, 천일홍, 소국 등으로 다양한 운동성과 질감을 주어 흥미를 유발, 와이어로 장식한 깃털을 어랜지하면서 중심 깃털과 연결성을 강조함 ↓ 기영애 회장

꽃과 꽃 2022.11.18

꽃작품방"호미로 쓴 편지"

제15회 한국전통오브제 꽃작품 전시회 때 사용했던 소재로, 바가지 속에다가 호미의 사랑시를 가득히 담아보았습니다. 갑자기의 호미 사랑은 1996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요. 특히 일본 후꾸오카나 나고야 전시회 때, 쇠 호미를 이용해 꽃작품을 구성해 놓으면 인기가 많았어요. 마지막 작품 철수할 때면 그 예쁜 호미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대로 의미가 있다"지요. 지방의 대장간들이 자꾸만 없어진답니다.. . . 작품: 호미로 쓴 편지 작가:이원화(운정꽃꽂이회 회장)

꽃과 꽃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