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입니다
2011.08.01 by 갑자기여인
꽃작품방"숲 속에 해바라기"
2011.07.31 by 갑자기여인
꽃작품방"모루셀라의 꽃"
2011.07.28 by 갑자기여인
꽃작품방"7월의 신부가 보고 싶어"
꽃작품방"시원하게 부챗살처럼 펼쳐라
2011.07.25 by 갑자기여인
예쁜 춘자국
꽃작품방"복형의 새로운 시도"
2011.07.22 by 갑자기여인
뙤약볕에서 피는 주황색의 능소화
안녕하세요? #1 갑자기네 집 수리했어요. 어제가 7월 말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친구와 전화를 하면서 알았어요 빨리 뛰어나가 세금을 내고 왔어요. 메모로 만신창이가 된 7월 달력을 한장 떼어냈더니 서재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주저앉아 '갑자기'에 새 변화를 주었습..
관객과 배우 2011. 8. 1. 22:42
재료의 변화는 작품의 다양성을 나타낸다. 요즘같이 밤낮없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마른 삼지목은 변화의 깊이를 준다. 편백의 자연소재와 표백한 삼지목의 변화는 서로 대비을 이루어 경쾌함을 표현하였다. 해바라기와 편백과 삼지목으로 서로 다른 상호간의 미적가치를 높여주도록 구성하였다.
꽃과 꽃 2011. 7. 31. 23:03
연초록빛 잎을 둥굴게 모아보세요. 그리고 그 속에 작은 꽃을 앉혀 보세요.. 모루셀라(학명-Moluccella laevis, 영명-shellflower,Molucca balm)의 신비로운 꽃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개 속의 진주'는 너무 진부하고.
꽃과 꽃 2011. 7. 28. 21:14
글라디오러스(Gladiolus)는 창포 잎을 닮은 듯한 매끈하고 칼끝 같이 뾰죽한 잎에 백합꽃 같은 아름다운 꽃이 줄줄이 올라가며 핀다. 이 꽃을 한송이씩 따서 재구성해 신부부켸를 만들면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오래 전에 후배의 결혼식 부케로 장식해준 기억이 난다. 부산 모 집안으로 시집간 그 예쁘고 ..
꽃과 꽃 2011. 7. 28. 12:19
에어컨 탓일까, 선풍기 탓일까? 부채가 우리생활에서 점점 사라져가네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어른들께 서로 부채질하던 그 모습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지요 부채질하면서 나누던 정다운 이야기와 웃음소리도 듣을 수가 없네요 오늘 밤 마음 속에서 부채 바람을 일으켜 봅니다 * 범부채(학명..
꽃과 꽃 2011. 7. 25. 21:14
2011년 7월 갑자기 촬영
관객과 배우 2011. 7. 25. 20:06
꽃꽂이작품을 구성할 때는 먼저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요즘같이 무더위가 계속될 때에는 한가지 더 생각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작품을 오래 감상할 수 있게 말이다. 아랫작품은 화사하고 예쁘다 그러나 작품의 형태가 분명하지가 않다. 복형은 화기 2개 이상 반복적으..
꽃과 꽃 2011. 7. 22. 22:19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서 예쁘게 꽃을 피우는 능소화(凌宵花 ), 덩굴식물로 무엇에든지 감겨 붙어서 길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는데, 자기네들 끼리 버팀목이 되어서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속명 Campsis는 그리스어로 구부러지다, 덩굴성을 나타낸 말이며 영명은 trumpet creeper로 나팔모양의 덩굴식물..
관객과 배우 2011. 7. 2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