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54

제6회 서울과학축제에 참가, "꽃 예술은 과학이다."

한국꽃문화협회는 2008년 서울과학축전 (기간:2008년 9월5일~7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참가하여 '과학사랑! 나라사랑 .환경사랑의 시작!' 이란 주제 아래 환경마을 제413호에서 꽃꽂이 체험교실을 가졌다. 9월5일(금)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포장하는 법, 9월6일(토)은 코사지 만들기와 꽃바구니 만들기..

증도에 다녀와서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이 있다. 갈듯말듯하다가 갑자기 참석하기로 정하고 용산역으로 나갔다. 광주에서 세미나를 마치고 석양노을 빛 속에서 신안군 증도란 섬에 닿았다. 다음 날 새벽에 해수욕장을 거닐다가 모래밭 언덕에서 웃고있는 이름 모를 덩굴풀을 만났다. 줄기가 모래밭 땅 속 줄기에서 뻗어서 옆으로 나오며, 잎은 짠물에 젖어 풀기가 없을 것 같은데도 동굴동굴 두껍고 윤택이 난다. 아차! 카메라를 안들고 왔구나... 송원대 도자기를 건져올린 보물섬 바닷가에서 신발 벗고 산책하는 모습이 황송하게 느껴졌다. 짱뚱어다리, 태평염전, 우전해수욕장, 기념비, 소금박물관, 소금의 역사,문화,소금조각품,사진전 등 '소금과 관련된 속담' 몇가지를 건져왔다. 우전해수욕장 해당화 증도와 해태(김) 양식장 준비없..

관객과 배우 2008.09.01

한국화훼장식 사단법인 대표자 연합회 8월 워크샵

한국꽃문화협회는 한국화훼장식 사단법인 대표자 연합회(김순경 위원장), 즉 한사연에서 개최한 "2008년도 한사연 워크샵"에 8월 26~27일 양일간 참석하였다. 첫째날에는 "한국 화예디자인의 발달사 "에 대하여 장영순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 대학원 객원교수) 박사의 강의를 전남대학교 평생교육..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 12탄 Victoria amazonica(쟁반 수련),산스베리아꽃

보고르 식물원 내에 있는 Orchid Glass Houses에 조금은 실망하면서 나왔다. 그러나 바로 앞에 Victoria amazonica,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쟁반 수련이 연못 위에 떠 있다는 느낌 보다는 펼쳐있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같았다. 직경이 1,5~ 2m이며 잎가장자리 전두리가 15~20cm 높이로 올라가 있어 마치 큰 쟁반이 물 ..

가족이야기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