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의 작가다-한결문학회 창간호

   한결문학회에서 2012년 4월10일에  "나는 인생의 작가다"라는 수필집을 발간하였다.

  아랫그림과 같이 예쁘고 멋진 수필집 발간함을 최명숙 박사님을 모시고 여섯 동인과 함께 자축합니다. 또

  도서출판 선우미디어 이선우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난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이름 값><깔깔깔><바람이 춤추는 시간><엄마소도 얼룩소><이끼 조각> 등

                    여섯 여인이 제각각의 추억을 한 양푼에 담았습니다.

                    고추장을 넣었습니다. 쓱쓱 비비기 전 달걀프라이를 얹듯

                   《나는 인생의 작가다》란 삶의 비빔밥을 꽃이 피고 지려는 날 내어놓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할 때는 사람들의 사랑을 흠뻑 받지만

                    그 꽃이 질 때면 사랑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저희는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자리마다 어떤 공간이 남아있는지 살피며 머뭇거리렵니다.

                    이 열린 공간에서

                    인간의 가치 있는 체험을 어떻게 드러낼 것이가.

                    현실 너머에 있는 그 이상향을 찾아 새로운 삶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