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작품방'나무 토막과 수국' 생명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 나무토막은 지난 과거에는 싱싱하게 살아있었던 생명체였다. 나무 결 같이 빚은 화기에 꽂히고보니 생명이 다시 솟아남을 느낀다. 이 나무 토막에서 새싹을 기다리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균형이란 소재의 배치가 물리적인 안정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줄 .. 꽃과 꽃 2009.02.24